1244호 편집위원회 여담

1244호 편집위원회 회의가 지난 9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태인 청정유기농 포도체험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진 정읍시의 추가 대책과 정부의 밥쌀용 쌀 수입 반대를 주장하며 열린 정읍시 농민대회에 대해 논의됐다.

청정유기농 포도체험센터의 경우 많은 예산을 들이고도 인근의 축사로 인로 제기능을 다하지 못함에 따라 문제 제거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샘골농협이 추진중인 퇴비사의 경우 반대하는 주민들과의 갈등이 심해져 최근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주민들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어 현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최근 20대의 자살기도자를 공무원과 경찰이 살려낸 사실을 두고는 안타까움과 함께 인명경시 풍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편집위원들은 또 태인면 소재지가 무질서하게 주차한 차량으로 인해 혼잡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상인회가 스스로 나서기로 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주민들 스스로 소재지 질서확립에 자율적으로 나선 사례가 타 지역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동섭 위원장을 비롯해 본보 김태룡 대표,이상영,이상경,장병윤,이주원 위원과 이준화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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