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신문과 함께하는 국제민간교류협회는 다문화 가정에 명절지원금을 전달하는 기념식, 만찬회 등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2일, 정읍시 국제민간교류협회(회장 한영호)는 오는 추석을 맞아 정읍에 거주하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이웃에게 명절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정읍신문 김태룡 대표, 한영호 이사장, 유종삼 전 이사장, 장병윤, 성하문, 하종인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필리핀과 베트남 5개 가구 중 불참자를 제외한 참석 가구에 20만원씩 총 60만원의 명절지원금이 전달됐다.

정읍신문과 함께하는 정읍시 국제민간교류협회는 설과 추석 두 차례 다문화 가정에 명절 지원금을 후원하는 것을 창립 이래 연중행사로 실시해 왔다.

이날 전달식에 앞서 한영호 이사장은 “추석은 신라 때부터 내려오는 이어져 내려오는 우리나라에서는 굉장히 역사가 오래되고 뜻 깊은 날이다. 필리핀과 베트남도 우리와 같이 명절이 있을 것이다. 한가위를 맞아 행사를 개최하게 된 걸 기쁘게 생각하고 이사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이니 만큼, 받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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