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 명성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수려한 전경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포천 경계에 있는 명성산. 일찍이 한강 이북의 남과 북을 가르는 군사적, 지리적 요충지로 한국전쟁 당시 가장 치열하게 전투가 벌어졌던 장소 중 하나다.

▲ 명성산 억새밭 풍경

늦가을까지 지속되는 명성산의 억새밭 장관은 국내 아름다운 가을 산행길 대표로 손꼽힌다.

▲ 9월 정기산행서 정읍신문과 함께하는 백준수 회장 외 회원들 기념촬영

정읍신문과 함께하는 파랑새산악회(회장: 백준수)의 9월 정기 산행은 지난 19일 이곳 포천의 명성산(해발 923m)에서 진행됐다. 파랑새산악회 백준수 회장 외 회원 30여명이 함께한 이번 산행은 등룡폭포, 억새군락지, 삼각봉, 정상, 신안고개로 이어지는 5시간 코스와 산정호수 주차장, 비선폭포, 등룡폭포, 억새밭, 팔각정, 자인사, 산정호수를 거쳐 이동하는 4시간 코스를 1진과 2진으로 나눠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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