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민들의 오랜 기대와 관심의 대상이었던 근린생활체육센터 및 게이트볼장 준공식을 우천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일(목) 오전 11시에 김생기 정읍시장, 우천규 시의회의장 김승범 시의원, 김제오 시의원을 비롯 지역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석했다. 정읍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준공식은 기념식수와 테이프커팅, 사업추진 결과보고에 이어 감사패 전달, 축사와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되었다.

산외면 평사리 444-3번지 일원의 대지 3,779m²부지에 체육센터 1동 ,059m²), 게이트볼장 1동(495m²)규모로 조성됐다. 체육관에는 각종 운동기구가 다양하게 설치되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준공식을 겸해서 칠보 농협(조합장 권혁빈)은 4개면(칠보, 옹동, 산내, 산외) ‘칠보농협장기 친선 게이트볼 경기대회’를 갖고 주민들이 참관한 가운데 열띤 경기 운영을 지켜봤다. 이날 경기 결과는 산내면 A팀/B팀이 출전하여 산내 A팀이 우승, 준우승은 산외팀이 차지하였다.
(산외면 안종대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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