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산외면 의용소방대(대장 은용기)는 지난 14일(수) 남·여 대원 40여명과 함께 추계 한마음 단합을 겸한 여행을 다녀왔다. 대원들의 그간 노고를 달래고 사기진작을 위한 이번 여행은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과 금강하구둑, 조류 생태 전시관(조류관찰), 신성리 갈대밭과 농어촌체험마을 등을 돌아봤다. 이날 은용기 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랫동안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주민생활안전에 봉사와 헌신의 자세로 솔선수범을 마다하지 않고 스스로 참여해 준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따라주신 대원들에게 격려와 찬사를 보낸다.”고 전했다.

이 날 대원들은 모처럼 나들이를 통해 쌓인 피로를 풀고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은 물론 더욱 분발하여 모범 대원으로 거듭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산외면 안종대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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