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외면 '바르게 살기' 화합 전진대회서

‘바르게살기운동’ 정읍시 협의회(회장 고제순)의 남녀회원 45명은 지난 15일(목) 경상북도 경주시 세계문화 엑스포 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6회 국민화합 전진 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매년 경상북도와 전라북도 사이에 영호남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3천여명이 교체 단합 대회를 갖고 양도 화합과 단결을 다짐하는 국민화합의 장이다.

경북·전북 양도 도지사의 환영사와 격려사에 이어 유공회원 포상수여식과 중국 마술쇼, 초청가수들의 흥겨운 노래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 후 전북협의회와 경북회원들은 ‘실크로드 경주 2015년 엑스포 공원’의 외국인 거리에서 자국음식과 생활 풍속 공연 등 다양한 문화를 경험했다. 또한 경북 상주시와 결연을 맺은 정읍시 협의회는 지역 특산품 교환식을 갖고, 다음해 2016년 전라북도 화합대회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전했다.
(산외면 안종대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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