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내린 과일'로 알려진 블랙커런트가 대규모로 보급된다. 농민들은 FTA를 이길 수 있는 ’돈 버는 농업‘으로 기대감이 크다.

지난 20일 산들슈퍼베리영농조합(대표이사 이득호)은 “올 3월에 시작한 블랙커런트 묘목 격리재배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11월부터 본격적으로 묘목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산들슈퍼베리영농조합은 블랙커런트 공급확대와 규모화를 위해 지난 5월 블랙커런트 작목반을 결성해 매월 기술지도와 유통혁신에 나서고 있다.

특히 갈수록 증가하는 생산비 절감을 위해 농자재 공동구매는 물론 균일화된 상품생산을 위해 ‘블랙커런트 재배력’을 만들어 나가는 등 그동안 일반적인 작목반에서 보지 못했던 농민들의 노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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