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계산 입구

정읍시 산외면 채계산 사랑모임(이하 채사모)은 지난 14일(일) 채사모(회장 정진섭) 회원들과 함께 월례회의를 겸한 단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가을 정취가 깃든 채계산 산행에 올랐다,
이 날 산행의 종착지인 채계산 등산로 정상에는 산외초등학교(교장 양관옥) 5학년 어린이들이 손수 제작한 ‘깨끗한 채계산, 행복한 산외’라는 표어가 새겨진 목판팻말이 이곳을 찾는 주민과 등산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기고 있었다. 정진섭 회장은 “날로 발전하는 채사모에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산외초등학교 어린이들까지 채계산 사랑을 외치며 보살피는데 관심을 갖고 있어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빠른 기간에 올래길 정비와 꽃길 조성으로 아름답고 새로워지는 산외면 발전에 회원들의 한결 같은 관심과 노력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는 말도 전했다. 이날 산행에는 신규 입회한 채사모 회원 김재홍씨(상두만병), 김동수씨(상두만병), 우덕수씨(참시내) 등 3명이 함께 산행에 참여했다.
(산외면 안종대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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