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마을회관 앞 마을공동체 주민 기념촬영 ▲부안마을회관 준공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김태룡 대표기자와 기관 관계자들

2013년 꽃두레권역사업(위원장 유종호)의 일환으로 시작된 소성면 부안마을회관(시·도비합계2억원) 준공식이 지난 21일(토) 오전 11시경 신축한 부안마을회관 앞에서 열렸다. 지난 5월 기존의 마을회관 철거를 시작으로 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10월 15일 건축물준공이 완료됐다. 이 날 행사(사회:소성우체국사무장 이명수)를 축하하기 위해 정읍신문 김태룡 대표와 장학수 도의원, 소성면부면장, 정읍시공동체지원관실 안태용과장을 비롯한 출향인사와 마을주민 모두가 참여해 마을회관 준공식을 축하했다. 특히 부안마을 노인회장 이후승씨와 부안마을 이장 이석수씨, 부안마을 발전협의회 회장 이현씨 등은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수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꽃두레권역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마을주민 참여 시스템은 타지역에서도 본받을 만한 진실한 공동체 마을의 표본으로 보여졌다.

본 사업을 책임진 부안마을발전협의회(회장 이현)는 부안마을 출신의 젊은 청년들고 구성되었으며 2002년 설립된 이래로 지금까지 마을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오고 있다. 마을회관 건립 건 뿐만 아니라 내년에는 마을공공오수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사업비(1얼5천)를 확보한 상태며 그 밖에도 마을 내 농로확보 및 하천보수와 환경보호 등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기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기도 하다. 9명(회장 이현|총무 송원섭(차기회장)|회원 이석수,하완석,유현남,이영민,이관선,하기용,이승연)의 소수 인원으로 꾸려진 협의회지만 고향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젊은 청년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이 날 감사패는 마을회관 준공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부안마을회관건축위원장 송원섭씨가 수상했으며 이어서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하고 출향인사 및 내빈들의 열렬한 축하를 받으며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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