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태인 농협 직원들이 인천에 직거래장터 마련 후 정읍 농산물을 노출, 판매활동을 벌이고 있다.

신태인농협(조합장 류근백)은 지난 11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4동 주민센터에서 정읍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 만수4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직거래장터는 올해로 6회째 맞는 행사로 신태인지역 농가들이 생산한 쌀,고추,잡곡등 20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여 하루만에 2천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판매했다.

이날 신태인농협은 자매결연지역인 만수4동 주민들중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포대를 주민센터에 기증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신태인농협과 인천 만수4동은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후 매년 1회이상 정기적으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유종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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