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칼럼위원‧김승규 신태인지국장 위촉장 전달
1255호 편집위원회 여담-

▲ 편집위원회 최동섭 위원장

제1255호 편집위원회 회의가 지난달 25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인 피향정 상연지 복원과 관련해서는 기존이 하연지가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상연지를 복원해야 할 필요성이 있느냐는 우려섞인 지적에 제기됐다. 관광자원화는 물론 추진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반면 실효성은 여전히 의문이 든다는 것.

반면, 참석했던 신태인 지국장은 지역내 문화유산을 활용해 볼거리를 창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정읍시는 지난달 26일 2천850만원의 용역비를 들여 원광대산학연구소측에 의뢰해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내 주요 도로에 대해 정읍경찰이 차량속도를 하향 조정한 것에 대해 정읍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이 문제를 지적한 것과 관련 현실적인 문제를 감안해 시와도 협의해 결정돼야 할 사안이라고 입을 모았다.

▲ 편집위원회 회의서 최동섭 편집위원회 위원장, 본보 김태룡 대표기자, 이준화 편집국장, 장병윤 위원, 이상영 위원, 새로 위촉된 박기웅 칼럼위원과 김승규 신태인지국장

고속도로와 준고속화도로,국도 등의 속도 역시 현실에 맞지 않게 규정된 상황에서 경찰이 일방적으로 시내 속도를 10-20km씩 하향 조정한 것은 너무 행정편의주의적 발상 아니냐는 지적인 것.

편집위원들도 이에 공감의 뜻을 표하고, 해당 도로 운전자들이 2-3회 이상 적발된 후에야 이런 문제를 알게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도로변 노상적치물과 불법 현수막,전단에 대한 지속적인 지적 보도와 함께 관련부서의 단속을 촉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고속철 개통후 정읍역 앞 교차로변 불법 주정차의 경우도 단속이 지속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한편, 이날 편집위원회에는 최동섭 위원장과 장병윤,이상영 위원, 이준화 편집국장과 이날 본사 김태룡 대표에게 위촉장을 받은 박기웅 칼럼위원(서영여고 교사),김승규 신태인지국장이 참석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