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호남중고 동창회장 최규팔씨

호남고등학교 제17회로 제15대 호남중고동창회장을 역임한 최규팔씨가 제23대 서울대 약대총동창회장에 추대됐다.

지난 18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최규팔 회장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총동창회장에 추대된 것.

최규팔 회장은 취임사에서 “서울약대는 서울대학교에서 가장 앞서가는 대학이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외국의 우수한 약학도들이 몰려오는 세계 최고의 약대를 만드는데 전 동문들이 앞정서자”고 당부해 큰 박수를 받았다.

최 회장은 약대 발전을 위해 다른 약대 동문회와의 교류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현재 특허법인 한성의 대표 변리사로, 대한변리사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호남중고 동창회장이던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후배들에게 장학금과 학교 시설 보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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