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매끼 까치회(회장 이양석) 이양석회장 과 회원 20여명은 모교인 (구)보림초등학교, (현)호남전기기술교육원(원장 박만호)에서 매계리 고향어르신을 모시고 호남전기기술교육원에서 정성껏 준비한 만찬을 대접했다.

 매끼 까치회는 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정읍시 태인면 매계리가 고향인 선,후배를 주축으로 고향의 향수를 달래며 서로를 의지하기 위해 결성됐고, 2015년도부터 매계리 고향어르신들과 야외에서 함께하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이양석 회장은 "앞으로 고향 방문 자주하기와 경로잔치, 고향발전을 위한 참여에 적극적으로 동참 하겠다"고 다짐했다.

 매계리 상산마을 김영상 이장은"어려운 여건 속 에서도 고향을 위한 까치회의 아름다운 마음에 고향어르신을 대신하여 감사하다"고 말했다.

 만찬이후 고향을 지키는 선,후배와 함께 어울러 모교인 운동장에서 족구를 하며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고, 다시 타향으로 떠나는 까치회원들에게 매계리에서 고향을 지키고 있는 김종태씨가 따뜻한 저녁을 대접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인심과 따뜻함을 전했다.

 앞으로 매계리와 까치회는 항상 변함없는 매끼의 사람으로 거듭나도록 서로 힘을 합쳐 아름다운 매끼사랑을 실천하며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박만호 태인면 매계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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