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와 경기도 광명시가 지난 7일 전국적인 관광명소 광명와인동굴에서 ‘광명동굴 관광활성화와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읍시는 광명동굴 와인레스토랑에 스테이크 식재료(한우고기)를 공급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심묵 정읍 부시장과, 이춘표 광명 부시장, 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법인 임원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단풍미인한우는 2011년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영예의 대통령상과 2015년 국무총리상 수상으로 결실을 맺은 바 있고, 지난해 거세한우 등급 판정에서는 1+등급 이상 출현율이 63.5%로 전국 시군 단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전국 최고의 한우고기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광명시 와인동굴은 1912년부터 금과 은, 동, 아연 등을 채굴했던 곳으로 1972년 폐광된 이후 방치됐다가 2011년 광명시에서 근대산업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 문화․예술․관광이 복합된 창조시설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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