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덕천면민의 날 및 체육한마당 잔치가 지난 16일 덕천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과 유성엽 국회의원, 장학수 도의원, 고경윤 시의원, 이복형 시의원, 황혜숙 시의원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출향인 등 1천여명이 참석했고, 기념식과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체육행사,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면민의장 애향장은 민영주(용전마을)씨, 봉사장은 김기남씨(내정마을), 선진농업인장에은 박민수씨(중하마을)가 받았다.

또 시장 감사패는 김병태이장협의회장과 박승엽노인회장이, 체육회 공로패는 임균락 전 덕천면장과, 김호인 전 체육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기념식에 이어 펼쳐진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에서는 어느 때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고, 체육행사에서는 축구 등 7종목의 다채로운 경기가 이어지면서 출향인과 마을 주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특히 흥겨운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도 이어져 즐거운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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