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10억원(국비 5억, 시비 5억)을 들여 시 제2청사 내에 약 400㎡ 규모의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이하 가공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농촌 내외부 환경이 크게 변화되면서 재배 농산물의 2, 3차 산업과 연계한 부가가치 향상이 요구되고 있다. 또 이러한 추세에 대응한 소규모 창업 시 예상되는 가공 인프라 부재와 가공기술 미비 등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농산물종합가공시설 설치와 가공창업보육프로그램 등의 종합적인 기술지원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현재 한국식품정보원 식품안전연구소(이하 식품안전연구소)에 연구용역을 의뢰했고, 지난 15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설명과 함께 참석 농업인과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가공수요도 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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