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3일에 개최 예정인 영원면민의 날과 체육대회가 야간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면은 “노령화 되어가는 농촌 실정에 맞게 기존 체육대회의 틀을 완전 탈피하여 면민들이 쉽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큰 공굴리기와 풍선릴레이 같은 명랑운동회로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면은 또 기존에 마을마다 준비하여 왔던 먹거리를 뷔페식으로 변경하여 마을마다 먹거리를 준비하는 부담을 덜어주는 대신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주민화합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면민들이 뷔페로 만찬을 즐기는 동안에는 가요와 댄스, 난타, 품바 등으로 이어지는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면은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올해의 면민의 장을 선정했다.

효열장에는 송영자씨(75세), 공익장에는 선혜청한과 대표 박혜자씨(56세)가 선정됐다.

(영원지국 배동진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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