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튼튼하고 건실한 고구마 종순 생산을 위해 지역별 농업인상담소를 중심으로 씨고구마 육묘관리 영농지도에 적극 나섰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정읍은 통 3월 중하순 경에 씨고구마를 묻어 3주 이상 육묘한 뒤 건실하게 자란 25~30cm의 묘를 잘라 본밭에 심어 덩이뿌리를 생산한다.

건전묘 생산을 위한 묘상온도는 싹이 틀 때까지는 30~33℃, 싹이 자랄 때는 23~25℃가 적당하며 습도는 70% 내외로 상토가 마르지 않도록 하고 육묘 후기에는 매일 물을 주되 너무 습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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