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검 이제동 인사담당 서기관

지난2일(월) 법무부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제5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39명을 신규 검사로 임용했다. 이 중 태인 출신 대검찰청 운영지원과 이제동(57) 인사담당 서기관의 장녀 이혜원양도 포함됐다.
이양은 연세대 로스쿨 출신으로 지난해 검찰9급 사무직에 함께 임용된 두 딸과 함께 보기 드문 검찰 3부녀 가정이 됐다. 이제동 서기관의 둘째딸 이청아 양은 공대 진학을 과감히 포기하고 진로 수정 후 고교출신으로 검찰사무직 시험에 당당히 합격을 했다. 그리고 지난해 후반기 인사를 통해 임용되어 현재 서울북부지청서 공직의 길을 걷고 있다.
현재 서울 남부지청서 이제동 서기관의 고향인 정읍에는 맏형 이제학씨(태인 매계리 하산)와 누나인 이영주(정읍신문 경영지원실장) 그리고 동생인 이제선(종로직업훈련원 원장)과 이제탁씨 (정읍어린이집원장)가 살고 있다.
한편 이혜원 양을 비롯한 로스쿨 출신 검사들은 1년간 충북 진천 법무연수원에서 형사법 이론, 검찰수사 및 공판실무, 조사기법은 물론 국가관·공직윤리·인권의식 등 검사 윤리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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