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인면 거산리 김성자이장

“아휴, 다른 이장들도 하는 일인걸요. 마을어르신들이 참 좋아요” 소탈하게 한마디를 건네는 태인면 거산리 김정자 이장. 지난 4월 태인면 김인수 지국장으로부터 거산리에 새로 취임한 이장이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금년 1월에 태인면 거산리 마을주민들의 성원 속에 취임한 김이장은 마을회관의 낡고 오래된 TV를 자비로 교체하고, 점심시간마다 마을 어르신들의 식사를 대접하기도 했다. 게다가 주민들에게 연락이 오면 속히 집을 방문 해 전기단선이나 가스불량 등 어려운 일들을 도맡아 봉사했다고. 김 이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마을 주민들이 가족 같아서 좋다. 앞으로 남은 4년간 더 열심히 봉사정신으로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박선희 수습기자,김인수 태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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