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면이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나눔 행사를 갖고 있다.

면 직원들은 고부면체육회(회장 송형용)와 이장협의회(회장 김기수)와 후원으로 지난 3일 홀로 사는 어르신 20명을 직접 방문해 안마기를 전달하고,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특히 직원들은 면사무소를 찾은 어르신들에게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면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면은 4일에는 생활이 어려운 조손가정 어린이 7명에게 학용품과 도서상품권 등 종합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사랑나눔행사’는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고부면의 특수시책으로, 주민 모두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 및 효 실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해오고 있다

면 관계자는“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을 찾아 관심과 애정을 전함으로써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고부 관청지국장 이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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