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교육감 김승환

전북지역 중·고등학생 흡연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통계에 따르면 전북지역 청소년 흡연율이 2014년 9.9%에서 2015년 8.7%로 감소했고, 매일 흡연율도 4.6%에서 3.9%로 감소했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016년 학교 중심의 흡연예방․금연교육 활성화와 취약학교 흡연예방․금연교육 내실화, 학생금연지원센터 운영, 교원 흡연예방 금연교육 역량강화 연수 내실화, 흡연예방 및 금연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중심의 흡연예방교육을 강화를 위해 담임교사 중심의 학교 흡연 예방·금연교육을 강화하고, 학교흡연예방교육 주간을 학교 실정에 맞게 자발적으로 운영하도록 한다. 특히 교원의 흡연예방 금연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학교장, 인성인권부장,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취약학교의 흡연예방·금연교육 내실화 지원을 위해 체험중심의 운영사업으로 학생금연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여 찾아가는 금연교실과 또래 금연리더십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공보실제공/본보 김만종 전주분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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