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면에서는 5월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7일 정우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독거노인 등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 효 대잔치를 열었다.

이번 효 대잔치는 정우면 부녀회 주관으로 정읍사문화제 등 정읍시 축제기간 먹거리부스 운영과, 부녀회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관내 헌옷 모으기 운동 수익금 등 천만원을 틈틈이 모아 마련하였다.

이날 효 잔치는 지역 노인 500여명을 초청하여 시립국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정우합창단, 정우두드림, 초청가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푸짐한 먹거리를 준비하여 외롭고 쓸쓸한 노인들에게 즐겁고 웃음 넘치는 시간을 갖게 했으며 또한 참석한 모든 어르신에게는 농작업에 편리한 무릅관절 보호기구인 쪼그리를 선물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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