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안 착공,철도산업단지 지정 신청

소성식품특화단지 분양이 가속화되면서 정읍시 입암면 노령역 인근에 조성 예정인 철도산업농공단지 신규 지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총 7만평 규모로 조성된 소성식품특화단지는 4만9천여평의 산업용지를 조성하고 평당 19만7천원에 분양하고 있다.

소성식품특화단지 분양 실적이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은 95%이상 분양돼야 정읍시의 새로운 발전 동력원으로 불리우는 철도산업농공단지 신규 지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정읍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소성식품특화단지 분양은 70%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김치 등 식품을 가공하는 A업체가 3만평,고춧가루를 생산는 B 업체 3천평,베리류 가공 C-D업체가 각각 2천평과 1천626평을 분양 신청했다.

그런가하면 식품 및 고춧가루 가공업체 5개사(6천평)가 입주 예정이다.

정읍시 이성재 농생명전략사업단장은 “총력을 다해 노력한 결과 70%가 넘는 분양율을 보이고 있다. 잔여면적에 대한 분양을 마무리하고 올해중 착공하고 철도산업농공단지 신규 지정 신청을 마치겠다”며 “많은 사람들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지만 노력하면 못할 것이 없는 것 같다. 철도산업농공단지 지정 및 정상 운영에 차질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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