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교육청 교육감 김승환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1일부터 10월까지 한 달에 1~2차례씩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포트폴리오 캠프를 권역별 순회 형태로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총3백명 가량의 학생이 참여하며. 학생들의 미래 설계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에 적성(APL)검사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방향과 진로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또 전북진로교육지원단 교사 10명이 학교생활기록부와 대입전형 지원유형 판별법 등을 통해 개별 학생들에게 적합한 진학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와함께 과목별 학습코칭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달 지난21일 남원 순창 임실지역 고교 2학년생 40명이 캠프를 가졌고, 6월 11일(토)에는 전주지역 2학년생들이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18일(토)에는 군산지역 학생들이 전북외고에서, 7월에는 익산지역 학생들이 원광대 60주년 기념관에서 캠프를 갖게 된다. 8월에는 정읍과 고창지역 학생들이 전북과학대에서, 9월에는 김제 부안지역 학생들이 김제교육지원청에서, 10월에는 완주 무주 진안 장수 학생 40명이 진안교육지원청에서 진로진학 포트폴리오 캠프를 갖게 된다.

(도교육청공보실제공/본보 김만종 전주분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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