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시장 김생기)와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정동환)는 지난 20일 이평면사무소에서 ‘이평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수보고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평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9년 까지 4년간 총 36억원(국비 25억원, 지방비 11억원, 자부담 별도)을 투입하여 이평면 두지리(4개 마을) 일원을 대상으로 복지회관리모델링, 말목공동체센터조성, 말목장터 정비 등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신규사업 선정 및 추진을 위해 양기관은 수차례의 주민설명회와 추진위원회의 개최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을 구상했으며, 오는 6월부터 기본계획 및 경관계획을 수립하고 10월에 사업확정 및 승인을 얻어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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