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긴급상황 발생시 소방대원 지원 자긍심”

영원119안전센터가 제 기능을 다하도록 곁에서 돕는 단체가 바로 의용소방대다.민간인들로 구성된 영원의용소방대는 우영규 손순임씨 부부가 남여 소방대장을 맡아 맹활약중이다.소방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화재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민간 의용소방대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소방대원들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나 추가 보완해야 할 문제가 있을 경우 의용소방대원들이 나서 지원한다.이처럼 중요한 임무를 우영규 손순임씨 부부가 맡고 있다.영원의용소방대 남자 대장에 우영규씨,여자 대장에 우씨의 부인인 손순임씨가 맡고 있다.특히 우영규 대장은 우천규 전 정읍시의회 의장의 친 형으로 얼마 전까지 영원면체육회장을 맡아 활발하게 활동했다.우영규 의용소방대장은 "갈수록 낙후되고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서 화재나 응급환자가 발생하는 등, 어려움을 당할 경우 119안전센터 요원들을 도와 임무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중"이라고 말했다.이처럼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우씨 부부는 1남 2녀의 자녀들도 훌륭하게 키웠다.두 딸은 교사로 근무중이고 사위는 행자부 부이사관이다. 또한 아들은 KBS에서 근무하고 있다. 우영규 손순임씨는 올해부터 앞으로 3년간 의용소방대장을 맡아 활동한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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