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리조트 조성사업’ 순항

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은 정읍시 신정동, 용산동에 위치한 159만7천여㎡(48만여평)부지에 정읍시가 422억, 한국관광공사 440억, 민자 2,367억 등 총사업비 3천229억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사업 성공의 관건이라 할 수 있는 골프장 부지 91만5547㎡가 지난해 7월 분양됐다. 총51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9월 중순까지 설마치고 바로 사업에 착공, 2017년 가을에 완공한 후 2018년 봄 시범라운딩을 거쳐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클럽하우스 외에 골프텔도 들어설 예정이다.

 

▷천년의 사랑,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 조성사업

지난 5월 11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 조성사업은 용산동 정해마을을 중심으로 21만5808㎡(약6만5천평)의 부지에 총사업비 304억원(국비 94억, 시비 200억, 민간투자 10억)을 투입하여 정읍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민캠핑장으로 인기, 내장산 국민여가 캠핑장

‘국민캠핑장’으로 사랑받고 있는 내장산 국민여가 캠핑장은 지난해 8월 개장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원받은 국비 7억5천만원을 포함 모두 18억2천만원을 투입해 총 25,570㎡의 부지에 총 47면의 캠핑 사이트를 조성했다.

올해에만 현재까지 1천655팀 6천620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다.

 

▷내장산 거점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지난해부터 5년 간 총 100여 억원을 투입해 내장산국립공원과 내장산 문화광장, 단풍생태공원 등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은 전북도 민선6기 핵심사업으로 14개 시군의 대표관광지를 거점으로 하나의 관광권으로 묶어 관광객 증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중국 위해시와의 교류 활성화

지난해 10월 정읍시와 중국 위해시는 관광분야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시는 위해시에 내장산 단풍나무를 기증했고, 갑오전쟁박물원 내에 영상시스템(TV 2대)을 설치해 동학농민혁명과 시 홍보영상을 상시 방영하고 있다.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공원 조성

덕천면 하학리 황토현전적지 일원 306,428㎡(9만2천여평)에 총383억원의 국비를 투입,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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