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김승환 도교육감

26일 제5회 대입 수시 모의면접캠프가 도내 고교 3학년생 4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주 우림중학교에서 오후 1시에 열린다. 이번 면접 캠프는 수험생들에게 대입 면접 전형의 실전에 준하는 경험을 제공해 자신감은 물론 학생부 종합전형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모의 면접캠프는 희망 학생 4백40명의 신청을 받아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의 면접, 자기 소개서 작성과 면접 방법 특강 등 크게 2가지 내용을 진행한다. 우선 모의 면접의 경우 별도로 마련된 면접실에서 면접관 2명이 수험생 1명을 20분 간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40개 면접실과 입학사정관 40명, 면접교사 75명이 배치된다.

면접 내용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한 확인 작업과 인성 면접은 물론 진로 적성을 묻는 내용도 추가된다. 전공이나 심층 면접은 제외한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희망 학생 4백40명의 신청을 받되 학생부 종합전형 예정자 위주로, 학교의 학급 수에 맞게 배분하고 수도권 대학과 지방 대학 지원자를 균형 있게 참여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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