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하진 도지사

전라북도는 2016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접수를 통해 도내 유망중소기업 20여개 업체를 발굴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유망중소기업 선정사업은 도내 소재한 중소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고 기술력이 뛰어난 업체를 발굴,「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하여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대상 기업은 도내에서 사업장을 2년 이상 경영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재무건전성, 향후 성장전략과 장래성,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 기여 및 기술·품질 등의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유망중소기업 선정 업체에는 △경영안정자금 업체당 5억원까지 지원(일반기업 3억원) △경영안정자금대출시 이차보전 3.0% 지원(일반기업 2.0%) △전라북도 선도기업, 우수중소기업인상 선정 시 가점 부여 △해외시장 개척단, 국제박람회 참가, 해외규격인증획득 우선지원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인증기간 5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 절차는 도내 중소기업체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시·군에 제출하면 시·군에서는 자체평가 및 현지확인을 통해 도에 추천을 한다. 추천된 업체는 도에서 서류심사를 실시한 후 심사위원회 심의에서 유망중소기업으로 최종 선정한다.

한편 유망중소기업 선정사업은 1999년을 시작하여 금년이 18회로 그동안 392개 기업을 선정 지원해왔으며,2005년에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태산ENG와 2010년에 선정된 ㈜진우에스엠씨, 2013년에 선정된 ㈜티앤지는 중기청에서 선정하는 지역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02년에 선정된 ㈜우노앤컴퍼니, 2003년에 선정된 ㈜오디텍은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청 기업지원과(☏ 280-3230)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도 공보관실, 본보 김만종 전주분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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