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기업-금계식품

국내유통-이마트,초록마을,풀무원올가,각 백화점과 유기농 매장
G마켓 등 전 인터넷 매장,농협과 우체국 쇼핑,유기농 매장 등 3천여개소
호박고구마 이용한 선식 개발 특허등록,간편식과 다이어트식 호평 기대

▲ ‘먹시감 식초’, 어머니에게서 문화유산으로 물려받은 금계식품 임장옥 명인(名人)

1994년 10월 금계식품(정읍시 산외면)을 설립한 임장옥 대표(69세)는 안전한 먹거리 문화의 국내최초 명인이다. 금계식품 먹시감 식초는 국제슬로푸드생물다양성재단의 맛의 방주에 2000번째로 등재(세계 80여 나라, 2천여 종의 토종 종자와 음식)될 만큼 우수성이 뛰어난 토종상품이다.

임장옥 대표는 농협에서 30년 이상 봉직하면서, 직장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간질환과 위궤양, 장염 등을 앓았다. 약에 의존하여 수명을 연장하고 있을 할 정도로 크게 건강이 악화되던 중 어머니께서 직접 만들어주신 감식초를 먹고 나서, 건강을 회복하고 감식초의 연구와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히고 있다.

1994년 영농조합법인 금계식품을 설립했으며, 1996년에는 LG화학에 납품을 했다. 1997년에는 체성회에 우편주문 판매를 했고, 1999년에는 한국식품개발연구원 감식초 청진화 연구(2년)를, 농림부전통식품 품질인증 (제135호)의 감식초를, 농협중앙회 생활물자계약, 한국식품개발연구원 기술경영 컨설팅을 했고, 2000년에는 통신판매업으로 신고했다.

2001년 1월에는 LSO 9002 품질인증 획들을 했고, 상표등록 샘고을(NO, 0508203)을 했고, 2001년 6월에는 중기청 산학연 공동개발로 군산대학교와 다이어트 초콩환을 개발했고, 특허등록(제 0367969)으로 감식초 마늘을, 농림부 전통식품 품질인증(제 191호)곶감식초를 개발했다. 2003년에는 중기청 기술혁신 개발사업을 그리고 우석대와 함께 숙취 해소제도 개발했다. 2004년에는 중기청 수출기업화 기업으로 선정(2004년~2006년, 3년)되었고, KOTRA 해외지사화 사업에 선정되었고, 국세청에서는 향토 지정업소로 선정되었다. 산자부지원으로 전북대 바이오 식품에 연구 참여(2004년 ~2007년, 3년) 등을 했다.

2005년에는 농수산물유통공사 해외지사화 사업으로 선정되었고, ISO 9001품질 경영시스템인증을, 삼육대와 감식초생리적기능성 실험을 실시했고, 2006년에는 특허등록 (0597800)생약추출물이 함유된 간 기능 개선 및 숙취해소용 조성물과 벤처기업확인(2006년~2008년)을 또한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2006년~ 현재)되었다. 2007년에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에스엠에스원)등을 했고, 2008년에는 ISO 9001 품질경영체제인증(에스엠인증원)등을 했고, 2009년에는 벤처기업확인 등을, 2010년에는 코엑스 박람회에 참가했다.

금계식품의 임장옥 대표는 2011년부터 수없는 박람회에 참가했다. 남양주 세계유기농박람회에 참가했고, 유기가공인증 획득을 했고,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2012년에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제41호 전통식품명인으로 지정받았다. 그 뒤부터는 HACCP 적용업소로 지정되었고, 경영혁신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2013년에는 서울 코엑스 식품 명인관에서 설맞이 명절선물 상품전을 했고, 킨텍스 명인관에서는 대한민국 식품대전을 했고, 부산 벡스코에서는 새봄맞이 농수특산물 축제를 했다. 그 외에도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전라북도에서는 우수제품대전을 했고, 국회의원회관에서는 대한민국식품명인대전을, 전주 국제발효식품 엑스포대전을 했고, 푸드워크 국제식품산업전, 향토식문화대전에 참가했다.

 

▷2012년 정부로부터 식품명인(제41호, 감식초)으로 지정받은 임장옥 대표는, 명인이 되기까지의 모든 영광을, 1993년 작고한 어머니 고금례씨에게 돌렸다. 임장옥 대표는 어머니에게 전통방식으로 감식초 만드는 법을 문화유산으로 물려받았기 때문이다. 수십 년 농협인으로 생활해온 임대표가 간과 위와 장에 대한 건강을 상실해 가면서부터 어머니 고씨는 오직 자식의 건강을 위해서 전통방식으로 감식초를 손수 담가서 아들의 건강을 호전시켰기 때문이었다.

금계식품에서 개발한 제품은 6종류로 분류되어 있다. △국내산 100%유기농 감식초 △초마늘, 초콩, 초콩환 △초란음료 △명인선물세트 △자연발효 효소 △호박고구마이다.

그중에서도 대한민국 식품명인 41호 또한 감식초 명인 1호로 지정된 금계식품의 임장옥대표가 가장 심혈을 기울여 생산한 제품은 명인선물세트이다. 먹시감 식초인 마시는 진초, 새고을 감식초 명인선물세트, 샘고을 효소 명인선물세트1호와 2호이다.

이 제품들은 1일 생산량 5천병으로, 식품명인 임장옥대표가 직접 재배한,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한 유기농 먹시감만을 엄선하여, 일체의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100%감만을 사용하여 숙성 발효시킨 알칼리성 식품이다. 몸에 쌓인 젖산을 풀어주어 피로해소에 탁월하고, 다이어트와 변비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와 국외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웰빙 음료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고, 2010년부터는 전주국제 발효식품엑스포에서는 우수상품으로 꼽히고 있다.

임장옥 대표는 “젊어서 잦은 술과 담배로 건강을 잃었지만 어머니가 주신 감식초를 먹고 살 수 있었다. 피로하던 몸이 가볍과 개운해졌다”며 “지난 25년동안 소화제나 위장약 없지 지내왔다. 식생활 불균형과 영양과다로 성인병 위험에 놓인 모든 분들께 감식초를 권장한다.우리 전통 먹거리 문화를 계승시켜 고품질의 새 먹거리를 개발하는데 앞으로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임 대표는 지금까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100여차례가 넘게 외국 식품박람회와 판촉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국내 유통은 이마트와 초록마을,풀무원올가를 비롯해 각 백화점과 유기농 매장에 공급하고 있다.

G마켓 등 인터넷 판매는 물론 농협과 우체국 쇼핑 등 3천여개 매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호박고구마를 이용한 선식을 개발해 특허등록을 마쳤으며, 현대인의 식생활에 맞게 간편식과 다이어트식으로 호평을 받을 전망이다.(이준화 기자, 안종대 산외면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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