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화) 개천절을 맞이해 입암면 대흥초등학교 교정에서 제9회 입암면민의 날 체육대회가 성대히 치러졌다. 

38개의 부락민과 출향인들이 함께한 이번 축제는 2만여명에 이르는 면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행사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이벤트의 향연이 펼쳐졌다. 
타지역과의 비교를 불허하는 모범적인 행사의 일환으로 자리매김한 입암면민의 날은 인근 마을들의 귀감이 되고 있기도 하다. 취사선택이란 말이 있다. 
입암면민의 날이 일회성이 아닌 향후 영구히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을 확인했다. 
이날 행사는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유진섭 시의회의장, 안길만 지역구의원, 각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단을 비롯한 체육회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입압대흥지국장 신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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