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도지사 송하진)가 동남아 및 중국을 대상으로 의료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도 관광총괄과는 지난 10일(월)부터 13일(목)까지 말레이시아와 중국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의료검진과 스파, 해수찜, 진안홍삼 등을 연계한‘전라북도 의료관광 팸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의료관광 상품은 국내 한 인바운드 여행사가 지난 9월 초‘말레이시아 관광박람회(Matta Fair)’에서 말레이시아 주요 여행사 40여 곳에 홍보한 바 있으며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도는‘의료관광 상품 판매’를 위한 첫 걸음으로 말레이시아 여행사 2곳과 중국 심천지역의 여행사 1곳의 관계자를 초청하여 금번 팸투어를 추진하며 현지의 관심도를 증대시킨다는 구상이며, 이를 바탕으로 2017년 초에 동남아와 중화권(중국 및 대만)을 대상으로 대규모 홍보활동을 펼침으로써 본격적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앞장설 계획이다.
전북도는 앞으로 전통문화, 태권도, 스포츠 상품에 이은 의료관광을 전라북도 해외관광객 유치를 선도할‘특수목적관광’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전북도청 공보관실 제공, 김만종 전주분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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