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지사가 전라북도 올 전국체전 전국 9위 목표 달성을 격려했다.
송 지사는 14일 전라북도선수단에게 보내는 격려문을 통해“당초 목표였던 종합 9위의 좋은 성적을 달성해줘서 고맙고 자랑스럽다”며“전라북도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과 선수단을 지원해 준 교육청, 도의회 관계자, 체육회 고문․임원 등의 노력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송 지사는“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루고 돌아온 여러분들의 안에 소중한 가치들이 쌓였을 것”이라며“선수단여러분의 인생도 멋지게 펼쳐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송하진 지사는 이어“이런 분위기가 침체된 전라북도에도 활기를 불어넣어 생동하는 전북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전북체육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전라북도는 올 전국체전에서 46개 종목에 1,570명의 선수단이 종합9위를 목표로 출전했다. 전북선수단은 대구와 전남을 제치고 종합 9위와 10위를 놓고 강원도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뒷심을 발휘해 9위를 달성했다.
전북도는 2018년 익산( 2003년 이후 15년 만에 전북에서 열리는 체전)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으로 이러한 저력과 활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전북도 공보관실, 김만종 전주분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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