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 인명센터,세계의 탁월한 교육자로

자랑스런 정읍의 딸, 신한대학교 글로벌관광경영학과 김주연 교수(본보 칼럼위원)가 이번 11월 발행하는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세계의 탁월한 교육자(Outstanding educators)'에 등재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김 교수는 그동안 공공기관과 정부의 정책 및 평가 분야의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세계 유수의 SSCI급 논문을 발표해온 정책평가형 교육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 국제인명센터가 발행하는 교육분야에 등재되는 인물은 김 교수를 포함해 불과 1백명 이내로 알려져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김 교수는 세계인명사전인 미국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판에도 등재된바 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2곳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는 유럽의 대표 인명기관으로 영국 케임브리지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마르퀴즈 후즈 후'와 '미국 인명정보 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손꼽히며, 전 세계 각 분야의 우수 업적을 남긴 인물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해 오고 있다.
김 교수는 ‘고향을 빛낸 출향인’으로 본보를 통해 “바쁜 일정 탓에 고향에 자주 방문하지는 못하지만 가끔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고향에 내려오면 중학교 시절 즐거웠던 추억들이 생각난다.”며, “사회에서 가끔 만나는 고향 분들은 왜 그렇게 반가운지...정읍 출신 사회인으로서 명예를 더욱 드높이기 위해서라도 주어진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아낌없는 고향사랑을 내비쳤다.
김주연 교수는 경희대학교에서 관광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난해부터 신한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남륜 서울수도권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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