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신문 국제민간교류협회(이사장 한영호) 11월중 월례회의가 지난달 29일(화) 오후 6시 30분 우회도로변 샘골맛집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는 한영호 이사장과 유종삼 전 이사장,이맹규 이사,전용술 이사,장병윤 이사,박문식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영호 이사장은 이날 “그동안 정읍신문과 국제민간교류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이사님들에게 감사한다. 민간교류협회 발전 방안에 대해 많은 의견을 교환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전용술 이사는 “정읍시국제화추진위원회가 시의 예산 지원을 받아 활동하는 상황에서 민간교류협회의 활동 방향과 중복된다. 목적을 달리하는 단체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고, 다른 유종삼 전 이사장을 비롯한 다른 이사들도 이에 공감을 표하면서 내년 2월 정기총회 이전까지 목적과 명칭을 변경해 재 출범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정읍신문 국제민간교류협회는 앞으로 새로운 본보와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목적을 설정하고 명칭 변경과 함께 회원 확충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권경용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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