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칠보면사무소(면장 전정기)에서는 면민의 안전과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하여  마을 폭설제설반을 17명으로 구성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폭설제설반 담당 구역을 지정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무료봉사하는 폭설제설반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오찬 자리를 마련했다.
매년 폭설제설반에 참여하고 있는 은석마을 김태기씨는 봉사의 마음으로 겨울마다 주민들이 다닐 통행로를 안전하게 확보하는 것이 뿌듯하다며 올해 역시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전기 면장은 자율적인 제설반 구성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갑작스런 폭설에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를 부탁하고 특히, 안전에 유의하길 당부했다.
또한, 칠보면에서는 폭설이 내릴 경우 신속하게 제설반을 투입하고 마을안길 및 진입로 등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기로 다짐 하고 내집앞 눈은 자발적으로 주민들이 치울 수 있도록 주민교육도 함께 하기로 했다.(정태기 칠보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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