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를 맞아 칠보면사무소 직원(면장 전정기)들은 지난해에 이어 홀해도 관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장애인들의 월동대책으로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독거노인이나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은 추운겨울 차가운 바람에도 간단한 문풍지 붙이는 작업도 힘겨운 상황이다. 이에 칠보면 직원들은 지난 12월 초부터 봉사활동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20여세대를 방문하여 방 창문에는 문풍지를 붙여주고 거실 앞 유리창에는 단영시트지(뽁뽁이)를 , 차가운 마루 바닥에는 보온매트를 깔아 연료비도 절감하고 외풍을 막아주도록 월동준비작업을 도와드렸다. 칠보면 직원들은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해피칠보가 되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정태기 칠보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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