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4월 귀농후 봉사와 쌀 산업 선도

2016년 말 열린 정읍시 종무식에서 (사)한국쌀전업농 전라북도연합회 김장섭 회장(57세)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김장섭 회장은 2003년 등 3회에 걸쳐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대통령상을 받게 된 공적은 소비자 트랜드에 맞는 고품질 신품종(수광벼) 보급 기여와 쌀 생산면적 줄이기 적극 동참 및 주수 줄여 심기, 키다리병 사전 방제를 위한 온탕 소독기 보급,볏짚 환원사업 추진,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을 이장 및 자율방범대장 등을 성실하게 수행해 공적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959년 정읍시 덕천면 출신인 김 회장은 호남고를 졸업하고 1980년 군에 입대해 1983년 하사로 전역한 뒤 서울에서 사업을 하다 1990년 4월 정읍으로 귀농했다.
이후 김 회장은 덕천 도계마을 이장과 덕천자율방범대장으로 7년간 봉사했으며, 정밀 토양검정을 통한 균형시비 등 과학적 기술 실천으로 고품질 쌀 생산에 앞장서 왔다는 평이다.
2008년에는 정읍시 농촌발전협의회 위원,각종 쌀 산업 발전대책을 제시해 정읍과 전라북도 및 우리나라 농업,농촌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밖에도 이날 기획예산과 김희정씨와 복지여성과 정정기 담당이 국무총리상을,수성동주민자치위원회 배상호 위원장과 소비자식품감시원 김승일,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병숙 센터장,관광개발과 이정천씨 등이 전북도지사 표창,이 외에 수성동주민자치위원회 최양숙 위원 등 일반인과 공무원이 정읍시장상을 수상했다.(이준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저작권자 © 정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