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태인면이 올해 체납 지방세 우수마을로 점촌과 여속, 기지내마을을 선정했다.

면은 지난 26일 면 회의실에서 이장회의를 갖고 지난 한 해 동안 체납 지방세 징수 관련, 모범을 보인 이들 3개 마을을 선정하고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들 선정 마을은 2016년도 정기분 지방세 납기 내 징수와 체납 지방세 징수에서 타 마을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태인면은 “이들 마을의 우수한 징수 실적을 바탕으로 태인면이 정읍시 세정업무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한편, 태인면은 지난해부터 행정의 최일선 기반조직원인 이장들을 ‘명예 징수관’으로 위촉하고 면 직원과 함께 합동 징수반을 편성, 체납 지방세 징수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그리고 매년 말 각 마을 이장들의 징수 활동을 평가, ‘체납 지방세 징수 우수마을’을 선정해 이장들의 적극적인 체납세 징수 활동을 유도함은 물론 주민들의 납세 의식을 높이고 있다. (김인수 태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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