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감곡면 주민들의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감곡면에서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한돈협회 김현남씨 등 7명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천10만원을 감곡면에 기탁했다.

한돈협회 농가들은 “생활 여건이 열악한 이웃들에게 이웃의 온정을 전하고 지역민 모두와 다함께 사랑을 나누고 싶어 기탁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조종문 감곡지국장)

기탁자는 다음과 같다. 
▴ 김현남 200만원 ▴김재홍 100만원 ▴서기원 100만원 ▴최승수 50만원 ▴최민준 50만원 ▴대운축산 정명수 500만원 ▴이충호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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