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면 종합체육센터 준공식이 지난 5일 능교리 면사무소 앞 현지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김생기시장과 정읍시의회 유진섭의장, 전북도의회 이학수농산업경제위원장, 정읍시의회 김승범의원과 김재오의원, 김민영 정읍산림조합장 등의 내외귀빈과 김병만 섬진강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추진위원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종합체육센터는 총사업비 21억원(국비 18억9천, 시비 2억1천)이 투입돼 산내면 능교리 579-27번지 일원 부지 1천898㎡에 연면적 723㎡ 규모로 건립됐다.
다목적 강당과 샤워실,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는 날씨와 관계없이  족구와 배구 등의 운동을 연중 언제든지 즐길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종합체육센터는 ‘댐건설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41조’의 규정에 따라 섬진강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사업 추진과 관련, 지난해 3월 산내면 종합체육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 마을별 대표로 구성된 추진위원회(46명) 중 대표위원(8명)들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데 주력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2015년  공사에 착공했고,  지난해 12월 모든 공사를 완료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는 시공사인 유한회사 도우종합건설 이공희대표와 정종팔 현장소장에게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철저한 공사 시공에 대한 고마운 뜻을 뜻은 감사패도 전달됐다.(이계순 산내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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