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 개관식때의 꿈, 1년 안에 이루다관원들 공연봉사 첫발을 내딛었다

정읍시 신태인읍 우석대 엘리트태권도장(관장 기미정) 관원들이 지난해 2월 개관식때 다짐했던 공연봉사의 꿈을 이루었다.
우석대 엘리트태권도장 기미정 관장과 관원들이 최근 신태인 하늘향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첫 공연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미정 관장은 태권도장 개관 당시 다짐했던 약속을 1년안에 이루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저희 아이들이 크리스마스에 트리대신해서 라면트리를 만들었습니다.그래서 그 라면 트리를 2개월이라는 시간에 걸쳐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겨울에 춥고 외로이 홀로 계신분들을 위해서 따뜻한 밥 한끼, 국물있는 라면을 기부하고자 시작하여 어느덧 500개 가량의 라면이 모아지면서 7박스가 기부행사에서 전달됐습니다.신태인 하늘향(노인복지센터)에 기부하였고, 가서 아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말동무가 되어주면서, 수업시간에 배운 안마도 시행하였습니다.작지만 웃음꽃 (행복바이러스)를 주고자 간단한 시범과 태권체조 공연도 하였습니다.올해 5살이되는 아이부터 초등학교 6학년이 되는 아이까지, 모두 하나가 되어 공연봉사활동을 하고 왔습니다.개관식 처음 신문에 “어린이시범단을 꾸려서 시범봉사다니는 것이 꿈이다. 아이들의 날개를 펼쳐주고 싶다”는 말을 했었습니다.태권도장을 개관한지 10개월만에 그 꿈을 이루어 냈습니다.공연에는 우석대마차, 우석대엘리트마차, 황금마차가 출동하였습니다.황금마차는 개수와 금액이 정해져 있지 않고, 모든 사람들이 오픈하였을 때 이용이 가능하며, 드시고 싶은 만큼 드시고, 스스로 봉사할 수 있도록 모금함에 넣습니다. 그 모금함은 추후 기부될 예정입니다“(김인수 태인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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