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이평 한백산악회(회장 김동곤)는 1월 12일(목) 천태산 치마바위에서 2017년 새해맞이 시산제를 열었다.
이날 새해 첫 시산제에는 박연희 전 시의원과 최규관 이평면장을 비롯한 산악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산신제는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제물을 차려놓고 초헌관에 최규관 이평면장, 아헌관에 김동곤 회장, 종헌관에는 김대일 총무가 맡아 이평의 명산인 천태산에서 거행되었다.
특히 김대일 총무는 축문을 낭독하면서 50여명의 산악회원들의 한해 안녕을 기원하고 모든 분들이 산행하는 동안 무사고와 안녕을 기원 하고 회원들의 가정에 행운을 빌기도 하였다.
산신제를 마친 회원들은 단합을 위한 2부 행사로 백제식당에서 중식을 나누면서 회원 상호간의 협력을 당부하고 위로하며 마무리 했다.(김용진 이평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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