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신문국제민간교류협회(이사장 한영호)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다문화가정 5세대를 선정해 이웃돕기 성금 20만원을 각 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영호 이사장과 유종삼 전 이사장,이맹규 이사,전용술 이사,장병윤 이사, 박문식 이사,본사 박창수 사장 등이 참석해 다문화가정의 행복과 발전을 기원했다.
한영호 이사장은 인사를 통해 “고국을 떠나 타국 땅에서 생활하는 다문화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수년째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면서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설 명절에 유용하게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용술 이사는 “교류협회가 전달하는 다문화 성금은 이사들이 자비를 모아 지급하는 것으로 어떤 성금보다 정성과 뜻이 깊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수 사장은 “경기가 침체돼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문화가정돕기를 지속하고 있는 국제민간교류협회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성금을 전달받은 다문화가정은 이케다지에미,카바구잉엘사오,박봉주,뉘엔티타,변상덕씨 가정 등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성금 전달식 후 음식점에서 점심을 함께 한 후 귀가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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