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 직원들로 구성된 MOD(산을 좋아하는 모임)회원 30명은 지난 19일 반가워회관에서 박덕곤, 한주호 고문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용진 회장의 인사말을 통해 그간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으로 회장직 수행에 어려움없이 마칠수 있도록 하여주신데 대하여 감사에 말을 전하고, 2017년부터 2년간을 이끌어갈 새 집행부를 선출했다.
신임회장 선거에서는 2명(이종현, 강성록)의 후보가 추천되어 회원들 앞에서 각 5분동안 후보 정견발표를 한후 지지를 호소하였고 바로이은 투표에서는 회계과 이종현씨(56세)가 당선됐다.
당선소감으로 지금까지 반석위에 올려놓으신 선배님들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앞으로 회의 발전과 회원간의 단합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명실상부한 MOD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회장에서 물러나는 김용진 고문에게는 고문위촉장과 함께 행운의 열쇠(3돈)를 한주호 고문께서 전달하면서 사회에 이바지하는 새 일꾼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김용진 이평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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