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룡 회장 참석 지국 역할 놓고 토론

본보 지국장협의회(회장 김승규) 2017년 신년 월례회의가 지난 23일 오후 6시 30분 본사 2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는 수성지국 최양숙 부회장,태인 김인수 지국장(감사)을 비롯해 금붕동 김정식 지국장,샘고을시장 서인석,수성두산 이영춘,소성 송원섭,화호 정동기,이평 김용진,입암대흥 신병희,장명지국 문성대, 차진환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월례회의에는 미국과 캐나다 홀로여행에서 돌아온 본보 김태룡 회장과 박창수 사장과 사외이사인 이진섭 목사,조기만,김현숙 사외이사 등이 참석했다.
최양숙 부회장을 대신한 인사에서 “지국의 발전을 위해 지국장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며 분발을 다짐했다.
이어 병원에 입원중인 김승규 회장 대신 신임 회장 선출의 건에 대해서는 지국장들의 의견을 모아 추천할 경우 신문사에서 승인하기로 했다.
또한 지국소식 및 독자 확보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고, 각 지국별 월 1건 이상의 기사를 발굴 제공하고 독자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김태룡 회장은 “지난 6개월간 미국과 캐나다를 나홀로 여행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대한민국처럼 살기 좋고 편안한 곳은 없다”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여행기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각 지국이 맡은 바 역할을 다할때 정읍신문이 발전할 수 있다”며 “이름만 갖고 있는 지국이 아니라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앞서가는 지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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