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독자위원회(위원장 배덕수) 1월중 월례회의가 지난 2일(목) 낮 12시 본사 2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는 배덕수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6개월간 미국과 캐나다를 둘러보고 귀국한 본보 김태룡 회장, 박창수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배덕수 독자위원장은 “2017년은 정읍신문과 독자위원회가 더욱 발전하는 해를 만드는데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태룡 회장은 “새롭게 본보 독자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는 모든 위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6개 후원단체 가운데 독자위원의 역할은 정읍신문에 제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지적하고 쓴소리를 하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독자위원회에서 지적한 내용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두 수용해 기사화 할 것”이라면서 “냉철한 판단을 통한 방향제시와 잘못된 부분의 질타를 서슴치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박창수 사장의 인사에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독자위원들은 졸업시즌에 걸맞는 사진기사와 다원시스 및 김생기 정읍시장에 대한 선거법위반 재판상황,터미널 주변의 택시승강장 무질서 등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박문식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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