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강도수 정읍교도소장이 지난 13일(월) 취임했다.

신임 강도수 소장은 “정읍교도소의 개청 후 기관안정화를 위해 애써 주신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교정시설은 법무행정의 최후의 보루로써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하며 행복해 지는 행복한 교정, 행복한 국민’을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강 소장은 이어 “교정행정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개방과 소통 그리고 화합의 교정정책 실현을 위하여 정읍교도소와 지역사회가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조성하여 수용자의 교정교화와 재사회화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도수 소장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1980년 교정현장에 몸을 담아 1990년에 교정간부 33기로 임용되었으며, 진주교도소 복지과장, 서울구치소 사회복귀과장, 안양교도소 총무과장을 역임하였으며, 그간의 공적으로 2011년에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김남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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