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호 편집위원회 여담

본보 제1314호 편집위원회(위원장 최동섭) 회의가 지난 8일(수)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읍시가 추진하는 단풍식재계획과 준공을 앞둔 연지아트홀 운영과 관련한 논의가 있었다.
내장산 및 내장산로와 천변로 등의 단풍나무 식재에 대해 편집위원들은 “내장산과 연결도로 및 진입도로의 단풍나무 추가 식재는 지속 추진돼야 한다”면서 “내장산 단풍이 갖고 있는 아름다움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보식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내장산 계곡 일원의 단풍나무 식재 역시 시민운동을 통해서라도 추진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준공을 앞두고 있는 연지아트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전문가의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80억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조성한 아트홀에서 소소한 행사나 공연만 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준공 후 수년은 전문가에 의한 프로그램과 공연관리가 진행된 후 위탁을 원하는 지역내 관련 단체가 맡아도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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